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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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大邱地下鐵火災慘事)는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대구)|중앙로역]]에서 [[김대한]]의 방화로 일어난 화재 참사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명 피해가 큰 철도사고이다. [[1995년 바쿠 지하철 화재|1995년 아제르바이잔 지하철 화재 참사]],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와 함께 세계 3대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꼽힌다.
 
일명 '''대구 지하철 참사''', '''2.18 참사''', '''김대한 방화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로 인해 2개 편성 12량([[대구도시철도 1000호대 전동차]], 118편성 1079열차, 130편성 1080열차)의 [[전기동차|전동차]]가 모두 불타고 뼈대만 남았으며, 192명의 사망자와 6명의 실종자 그리고 148명의 부상자라는,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최대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f name="사상자" /> [[중앙로역 (대구)|중앙로역]]도 전소되어 [[2003년]] [[12월 30일]]까지 복구를 위해 영업을 중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