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 제227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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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것이다. 이제 후퇴를 멈춰야 할 때이다. 한 치도 물러서지 마라! 그것이 이제 우리의 주요 구호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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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군대의 최고 총사령부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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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선의 군사위원회와 모든 전방 지휘관은 다음을 수행해야 한다.
:가) 군대의 퇴각 분위기를 무조건 없애라. 그리고 우리는 더 멀리 동쪽으로 후퇴할 수 있고 또 후퇴해야 한다는 확고한 선전을 통해 그러한 퇴각이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
:나) 전방 사령부의 명령 없이 점령지에서 무단 철군을 허용한 군 지휘관들을 무조건 해임시키고 군사 재판을 위해 상급 사령부로 보내라.
:다) 각 전선 내에서 1개 중대(상황에 따라)의 형벌부대(800명)를 편성하여, 비겁함이나 황당함으로 인해 기강을 문란하게한 모든 부대의 지휘관과 고위지휘관, 적절한 위원으로 구성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조국에 대한 범죄를 피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어려운 전선에 파견한다.
 
2. 군대의 군사위원회와 모든 군대의 지휘관들 중에서 먼저가 되어야 한다.
:가) 군대의 명령 없이 점령지에서 철군을 허가한 장교·부대·군사령관·정치 위원을 무조건 해임시키고, 전선의 군사위원회로 이동시켜 군사 법정에 회부한다.
:나) 각 군에 3~5명의 잘 무장된 수비대(최대 200명)를 편성하여 불안정한 사단 뒤에 바로 배치하고, 공황 상태이거나 흩어진 사단에 철수를 요구하여 겁에 질린 병사와 겁쟁이를 배치하여 사단의 정직한 병사들이 조국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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