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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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이 계속되고, 붕당이 심해지는 이 시대에도 의학자 [[허준]]은 《[[동의보감]]》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1597년과 1608년에 발간했다. 이 책은 우리 나라의 동의학을 기준으로 하여, 대부분 의학서를 참고하고 만들었다. 다양한 약재와 치료법을 소개하고있다.
 
한편 이와 같이 조선사회 자체의 모순과 분열 대립에 곁들여, 7년에 걸친 왜란과 호란(정묘·병자)으로 대대적인 침략·파괴 행위로 그 피해는 막심하여 국토는 황폐해지고, 국가 재정은 고갈되었으며, 백성들은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였다. 이렇게 파탄에 직면한 사회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병제(兵制)와 세제(稅制)의 개편이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한편으로는 백성들에 대한 부당한 과세(課稅)가 성행하였는데 이는 가난에 쪼들리는 백성들을 더욱 못 살게 굴어 농촌사회는 극도로 황폐하게 되었으며 정부에 대한 반항의식을 조장시켰다.그렇게 조선은 점점 망해간다.
 
=== 북벌론과 북학론의 대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