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흠: 두 판 사이의 차이

전임하여 [[여강군 (강북)|여강]][[태수]] 및 응양장군(鷹揚將軍)이 되었다. [[왕릉 (조위)|왕릉]]이 상주하여 문흠의 실정을 치죄하길 구해 중앙으로 불러들여졌으나, 당시 권세를 쥔 [[조상 (조위)|조상]]과 동향이었으므로 문흠의 죄를 묻지 않고 오히려 후대하였다. 이에는 [[조상 (조위)|조상]]의 최측근 심복 [[정밀]]의 계책이 있었다. 다시 여강으로 돌려보내, 관군장군이 되었다. 이 때문에 문흠은 더욱 교만해지고, 허명을 높였다. 문흠은 육안 땅에 진영을 두고 오나라의 도망자나 반란자를 유인하여 변방에 피해를 주고 있었는데, [[주이 (삼국지)|주이]]의 습격을 받아 격파당했다. 이는 적오 4년(243년) 이후의 일이다. 적오 13년(250년) 겨울 10월, 거짓으로 모반하여 주이를 유인했다. 그러나 주이가 거짓 투항으로 알고 신중하게 대처하였으므로, 아무 것도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