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지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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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성전 안'''
 
성전에서는 장엄한 성찬식이 거행되고 있으며 파르지팔은 한쪽에서 지켜보고 있다. 이 예식의 목적은 암포르타스의 기력을 회복하고 부상을 치유하기 위한 것. 예식이 거행되는 중 티투렐이 나타나 아들 암포르타스에게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성배의 덮개를 열라고 하지만 암포르타스는 성배를 볼 경우 목숨이 연장되는데 이런 고통을 겪고 오래 사느니 그냥 빨리 죽고 싶다면서 거부한다. 하지만 티투렐이 재차 덮개를 열라고 명령을 하고 기사들이 이에 따라 덮개를 연다. 상처가 재발한 암포르타스가 고통스러워하자 기사들이 그를 가마에 태워 데리고 나간다. 의식이 끝난 후 구르네만츠가 파르지팔에게 무엇을 깨달았느냐고 묻는데, 파르지팔은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느낀 것도 없다고 답한다. 이 답변에 실망한 구르네만즈는 그가 성배의 메시지에서 말한 순수한 바보가 아니라 말그대로 아무 것도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파르지팔을 성전에서 내쫓는다.
 
=== 2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