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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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1991년 의족을 하고 눈을 가린 초인은 절대 붕대를 풀어서는 안된다고 어머니는 말한다. 그때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하자 붕대를 풀고 아버지를 살해한다.
결국 모자는 동반자살을 위해 초인의 목을 조르려고 하자 초인은 붕대를 벗고 달아난다.19년후인 2010년 자동차 폐기장에서 일하는 임규남(고수 분)은 교통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 때문에 일하던 곳에서 해직당한다. 그 이후 일자리를 알아보던 규남은 전당포 일을 맡게 된다. 사장은 자꾸 장부와 금고의 돈이 맞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한다. 어느 날 자동차 폐기장에서 일하던 규남의 친구들이 전당포로 놀러온다. 다 함께 점심을 먹던 중 갑자기 몸이 움직이지 않고,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 규남은 살짝 정신을 차렸지만 친구들과 사장은 움직이지 않는다. 잠시 후 사람이 들어오고 사장은 초점이 없는 눈으로 금고의 돈을 꺼내 그 사람에게 건넨다. 뭔가 일이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한 규남은 정신을 바짝 차려 움직이는데 성공한다. 초인은 규남만 움직이는 것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규남은 초인을 물리치려 하지만 규남은 조종당하는 자신의 친구들과 사장의 공격을 당하고 결국 사장이 죽게된다. 초인이 물러난 후 정신이 깨어난 규남의 친구들은 규남과 함께 녹화된 CCTV 테잎을 보게 되고 초인에 의해 조종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눈으로 조종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규남은 전투 끝에 규남을 제압하고 얼굴에 봉지를 씌워 경찰서에 데려간다.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CCTV 비디오 테이프를 건네주지만 경찰은 규남을 믿지 않는다. 결국 경찰은 봉투를 벗기게 되고 전부 조종당한다. 총격전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규남은 경찰의 총을 뺏어가면서 총기탈취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한편 규남의 친구들은 눈으로 조종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각종 무기와 방어구를 갖고 초인을 대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초인에게 끌려간다. 규남은 전당포에서 인질로 붙잡힌 친구들을 찾지만 친구들은 초인에 의해 살해된다. 초인을
== 캐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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