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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서양식 등작}}
신성로마제국은 원칙적으로는 선거로 군주를 뽑는 규정을 갖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는 15세기까지 줄곧 대개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조]] 출신의 서거한 선대 황제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무난히 제위를 물려받았다. 이처럼 대개 선거라는 게 형식에 불과하였음에도, 선거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제위를 합법적으로 상속받지 못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선거를 통하지 않은 군주는 그 스스로 ‘황제’라 칭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