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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기구''' (發震機構) 은 [[지진]]시에 [[진원]]에 작용하는 힘의 메커니즘이다.<ref>{{웹 인용|url=https://kotobank.jp/word/%E7%99%BA%E9%9C%87%E6%A9%9F%E6%A7%8B-359707|제목=発震機構とは|성=百科事典マイペディア|언어=ja|확인날짜=2021-05-28}}</ref><ref>{{웹 인용|url=https://www.usgs.gov/natural-hazards/earthquake-hazards/science/focal-mechanisms-or-beachballs?qt-science_center_objects=0#qt-science_center_objects|제목=Focal Mechanisms... or "Beachballs"|확인날짜=2021-05-28}}</ref><ref>{{웹 인용|url=https://www.scienceall.com/tag/%eb%b0%9c%ec%a7%84%ea%b8%b0%ea%b5%ac/|제목=발진기구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언어=ko-KR|확인날짜=2021-05-28}}</ref>
==지진의 원인 ==
1917∼1918년경 일본의 [[시다]](志田順, 1876∼1936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에 지면이 최초 진원에 대해 끌리는 식으로 움직였는지 밀리는 식으로 움직였는지를 지진계 기상(記象)에서 판독하여, 이를 관측점마다 지도상에 기입해 보고 규칙적인 분포를 이룸에 주의하였다. 이러한 [[P파]] 초동(初動)의 분포에는 두 가지 형이 있는데, 하나는 사상한형(四象限型), 또 하나는 진앙(震央) 부근의 원내에 한정된 형(밀린 원추형)으로, 사상한형은 단층의 생성에 의해 설명되고 후자는 진앙 부근의 지각의 몰락으로 설명된다. 이와 같은 얼개를 [[발진기구]](發震機構)라 한다. 그 후, 사상한형으로 초동이 분포하는 지진은 수없이 발견되어, 한때는 단층지진설(單層地震說)이 유행하였다. 이에 대하여 1934년 이시모토(石本已四雄)는 [[마그마 관입설]](magma 貫入說)을 주창하였다. 1929년 와다치(和達淸夫)는 맨틀 내에 일어나는 심발(深發)지진을 발견하였는데, 심발지진의 [[P파]] 초동분포가 있는 것은 진앙 근처가 밀리고 있다. 이시모토는 이것은 원추 내에서 미는 힘이 작용하고 있어서 그 원추가 비스듬히 지표와 교차되므로 쌍곡선이나 타원형의 초동분포의 경계가 생긴다고 생각했다. 이 메커니즘은 마그마의 관입을 연상시킨다. 이상과 같이 지진의 원인으로서는 단층지진설·[[마그마 관입설]]이 있으나, 현재로서는 양쪽 다 완전한 설명이 못된다.<ref>{{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2|제목=지진의 원인}}</ref>
== 단층 매개변수 ==
[[단층]] 매개변수 은 발진기구를 나타내는 모델에서 산출하는 3가지 요소이다. 3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ref>{{웹 인용|url=https://www.data.jma.go.jp/svd/eqev/data/mech/kaisetu/mechkaisetu2.html|제목=気象庁｜地震・津波｜発震機構解と断層面|확인날짜=2021-05-2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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