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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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는 중세시기부터 전통적으로 오랜 경기병 전통이 존재했다. [[비잔티움 제국]]이 10~11세기 무렵에 이지역에서 'Chosarioi'라는 용병 경기병들을 모집해 전장에서 활용할 정도였다. 여기에 세르비아가 오스만 제국에 의해 제압되면서 많은 수의 세르비아 전사들이 헝가리로 이주했고, 이로인해 세르비아의 병제가 헝가리로 대거 유입되면서 '후사르' 라는 경기병 병과가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들을 조직적으로 편성한 것은 [[후녀디 야노시]]의 아들이자 헝가리의 왕이 되어 헝가리의 마지막 전성시대를 열었던 [[마챠시 1세 코르비누스]](Matthias 1 Corvinus, 재위기간 1458~1490(헝가리 왕), 1486~1490(오스트리아 대공, 보헤미아 왕 겸임))로, 국왕 친위대인 검은 기사단 소속의 주력 경기병으로 조직화, 편성한 것이다. 이들은 마챠시 1세의 정복활동 기간중 오스만 제국의 [[스파히시파히]]와 대등한 전투력을 지녔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마챠시 1세가 헝가리 왕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대공 및 보헤미아 왕을 겸임하던 중 사망한뒤 1526년 루트비히 2세가 [[모하치 전투]]에서 전사하자 '후사르'는 동유럽 일대로 퍼져나간다.
 
== 헝가리 멸망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