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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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삼국지연의》에서의 장임: '귀담아듣다'는 한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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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과 유비가 만나 잔치를 벌였을 때, [[위연]](魏延)이 [[방통]](龐統)의 지시를 받고 잔치의 흥을 돋우겠다며 검무를 추는 척 하면서 유장을 죽이려 했다. 위연의 속셈을 알아차린 장임은 같이 검무를 추면서 위연을 막았다.
 
유비가 쳐들어 오자, 유장은 장임 등 4명의 장수에게 5만 군사를 주고 유비군을 막게 했다. [[유괴 (삼국지)|유괴]](劉璝)가 금병산(錦屛山)의 [[자허상인]](紫虛上人)에게 앞일을 물어 보자 하여 찾아갈 때, 장임은 탐탁치 않게 여겼다. 유괴는 자허상인의 말을 듣고 불길하게 여겼으나, 장임은 전혀 귀담아 듣지귀담아듣지 않았다.
 
유비가 낙성을 공격할 때, 장임은 숲속에 매복해 유비를 기다리고 있다가 유비의 백마를 타고 온 방통을 유비로 잘못 알고 부하들에게 일제히 활을 쏴 죽이게 했다. 승세를 타 유비까지 죽이려 했으나 때마침 구원 온 [[장비]](張飛)의 군사와 만나 낙성으로 군사를 물렸다. 이 때 [[나관중]]은 장비의 무예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숨기기 위해, 장비를 최고의 무예를 가진자로 포장하기 위해(안하무인인 장비의 성격을 숨기려면 장비의 무예가 필요했던 모양이다.) 장비와 장임이 일기토로서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고의로 누락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