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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중예정론은 일찍이 [[어거스틴]]이 주장하여 '어거스틴주의'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자세한 것은 [[어거스틴-펠라기우스 논쟁]] 참조.) 그러나 신학적으로 체계화 된 것은 [[종교개혁]] 때 개혁자들에 의해서였다. 특히 [[마르틴 루터]]의 《노예의지론(Bondage of the Will)》은 이에 대한 변증서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중예정론은 [[개혁주의]] 신학의 한 특징이 되었다. 특히 개혁주의에서 얘기하는 [[칼뱅주의 5대 강령]]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중예정론은 [[칼뱅주의 5대 강령]] 중 무조건적인 선택(unconditional election)의 첫 번째 항목에 명문화되어있다. 즉, 구원은 사람의 어떠한 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로만 받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것이 멸망 받는 사람의 책임을 없애지는 못하는 것은, 예정론은 모든 인류가 멸망 가운데 있는데
이중예정론에 대한 근거로 개혁주의자들이 내세우는 성경 구절로 다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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