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강황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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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강황후 상씨'''(孝康皇后 常氏, 원 [[지정 (연호)|지정]] 15년([[1355년]]) ~ 명 [[홍무]] 11년 11월([[1378년]]))는 추존황제 [[주표|흥종]](興宗)의 정비이다. 아버지는 개평충무왕(開平忠武王) 상우춘(常遇春)이고, 어머니는 개평왕비(開平王妃) 남씨(藍氏)이다.
 
[[홍무]] 4년([[1371년]]) 황태자비로 간택되어 [[홍무제]]가 직접 책봉하였다. 그러나 홍무 11년 11월([[1378년]])에 사망하여 시호를 '''경의황태자비'''(敬懿皇太子妃)로 추숭하였다. 20년 후 [[건문제]]가 즉위하면서 황후로 추존되어 시호를 '''효강황후'''(孝康皇后)라고 하였다. 그러나 [[정난의 변]]으로 건문제가 [[영락제]]에게 황위를 뺏기자, 흥종과 효강황후 상씨는 다시 황태자와 황태자비로 격하되었다. 훗날 [[남명]] [[홍광제]]에 의해 다시 황후로 복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