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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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ianzen in Europa 1914.svg|섬네일|300px|{{범례|#FF9490|[[삼국 동맹 (1882년)|삼국 동맹]]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 왕국]])}} {{범례|#32B3EF|[[삼국 협상]]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
{{1차대전으로 가는 길}}
'''7월 위기'''(七月 危機, {{llang|en|July Crisis}}, {{llang|de|Julikrise}})란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진 [[1914년]] 여름 유럽의 강대국들 사이에 발생한 외교적 위기 사태이다.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폰 외스터라이히에스테 대공]]을 [[사라예보]]에서 암살([[사라예보 사건]])한 것이 원인이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을 암살한 프린치프가 소속된 비밀 결사인 [[흑수단]]은 [[남슬라브족]] 인구 및 그 인구가 거주하는 영토를 [[세르비아 왕국]] 또는 [[몬테네그로 왕국]]에 흡수시키기를 원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측은 황태자가 암살당했을 뿐 아니라 [[발칸 반도]] 북부 영토와 남슬라브족 인구, 특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거주하는 세르비아인 인구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세르비아 왕국에 [[최후통첩]]을 날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