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rane21c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Crane21c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대원군'''(大院君)은 [[조선]] 시대 적통인 [[임금]]의 자손이나 형제의 대가 끊겨 방계(傍系)인 종친 중에서 왕위를 이어받을 때, 그 임금의 친아버지에게 주는 칭호 및 관직<ref>대원군, 표준국어사전 참조.</ref>으로서, [[군 (작위)|군호]] 가운데 하나이다. 주로 [[추존]]을 하여 [[묘호]]를 올려서 하는 것이 본래 흔한 것이었으나 대원군이라는 칭호를 선조 때부터 사용하였으며, 대원군이라고 하면 흔히 [[흥선대원군]] 이하응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 대원군 중 생전에 대원군이 된 것은 흥선대원군이며, 조선의 마지막 대원군도 역시 흥선대원군이다. 그리고 대원군 들의 신주를 모셨던 곳은 바로 임금의 잠저나 사손의 사저에 별묘를 세워 모셨다. 잠저나 사저에 세우기세우게 된 것은 조선 최초의 대원군인 덕흥대원군의 가묘를 잠저에 세우면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