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 모레스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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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lag of Moresnet.svg|thumb|모레스네의 비공식 기.(1883)]]
 
처음에는 이웃 두 개의 나라에서 한 명씩 온 의원들이 다스렸던 모레스네는 의원이 지명한 시장과 10명 정원의 의회가 생기면서 독립적인 성격을 띄게띠게 되었다.
 
대부분의 모레스네 사람들은 아연 광산에서 일했다. 이웃나라에서도 일하기 위해 이주해 온 사람들이 있었지만 모레스네의 총 인구는 3000명을 넘지 못했다. 중립 지구는 많은 장점이 있었는데, 세금이 낮고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없어서 물건의 가격이 주변 나라들보다 쌌다. 우편과 같은 공공 서비스는 벨기에·프로이센과 공유했는데, 이는 지금의 [[안도라]]와 비슷한 방식이다. 초기의 ‘중립’ 주민들은 어느 나라의 법률과 병역을 따를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는 한편으로 모레스네가 자체적인 군대를 가질 수 없었다는 뜻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