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 절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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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학자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대 플리니우스]]는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 조상이 대대로 썼던 이름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lang|la|ab utero caeso}}(자궁에서 잘라온)’이라는 표현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카이사르’의 어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것 말고도 여러 설이 있다. 하지만 황제인 [[율리우스 카이사르]] 자신이 제왕 절개로 태어났다는 이야기만큼은 거짓이다.<ref>"Bad Medicine: Misconceptions and Misuses Revealed," by Christopher Wanjek, p. 5 (John Wiley & Sons, 2003)</ref>
 
현대의학의 발전 이전에 어머니를 여의고 제왕절개로 태어난 사람 중에 [[라이문도 논나토]]가 있다.
 
수술 자체에 ‘황제’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프랑수아 루세 (의사)|프랑수아 루세]]({{lang|fr|François Rousset}})로, 그는 1581년 발표한 책에서 제왕 절개를 ‘황제 출산({{lang|fr|enfantement caesarien}})’이라고 표현했다.<ref>{{서적 인용 |저자=François Rousset |날짜=1581 |제목=Traitte nouveau de l'Hysterotomotokie,ou Enfantement Caesarien: Qui est extraction de l’enfant par incision laterale du ventre, & matrice de la femme grosse ne pouvant autrement accoucher |url=https://archive.org/details/BIUSante_34749 |위치= |출판사= |쪽= |isbn= |확인날짜= }}</ref> 한국어 ‘제왕 절개’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는 ‘황제 절개수술’을 의미하는 독일어 카이저슈니트({{llang|de|Kaiserschnitt}})를 직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