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즈버그 전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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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월 군단은 남군이 블루리지 산맥을 건너 북쪽으로 기동할 수 있도록 [[로버트 밀로이]] 소장이 지휘하는 윈체스터 수비대를 격파하고[[세넌도어 계곡]]을 깨끗이 정비했다. 이월의 군단이 선두에 선 것인데, 그와 그의 군단이 과거 잭슨의 휘하에서 세넌도어 계곡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윈체스터를 지키던 밀로이 소장은 하퍼스페리로 후퇴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요새가 공격이나 포위전에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기 자신은 윈체스터에 잔류했었다. [[6월 14일]] 해가 질 무렵, 밀로이 소장은 [[찰스타운 (웨스트버지니아 주)|찰스타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윈체스터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남군의 [[에드워드 존슨 (1816년)|에드워드 존슨]] 사단의 공격을 받아 후퇴로를 차단당했다. 대략 3,000명 이상이 포로가 되었고, 남군은 수많은 소총과 보급 마차를 탈취했다. 리는 원래 롱스트리트 군단과 힐 군단을 블루리지 산맥 동쪽에 배치할 생각이었지만, 이월의 윈체스터 전투 승리로 필요한 보급이 가능하도록 서쪽으로 이동 배치하게 되었다. 이로써 북버지니아군 전체가 세넌도어 계곡에서 북쪽으로 계속 기동하게 되었다.
 
한편, 포토맥군은 익숙하지 않은 길로 이동하고 있었다. [[6월 16일]], 포토맥 군은 매나서스 환승역에 도착했다. 후커는 리의 의도에 대해 아무 것도아무것도 몰랐고, 스튜어트 기병대가 블루리지 산맥 후방에서 북버니아군의 움직임을 감추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후커는 원래 리가 없는 동안 방어가 허술해질 [[리치먼드 (버지니아 주)|리치먼드]]를 점령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링컨은 단호하게 리의 북버지니아군이 진짜 목표라는 점을 환기시켰다. 링컨의 명령은 리를 추격하여 패배시키라는 것이었고, 구체적으로는 리와 워싱턴, 볼티모어 사이에서 대기하라는 명령했다. 워싱턴을 지키며 리치먼드가 아닌 리를 공격하라는 명령이었다.
 
; [[앨디 전투]] ([[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