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시 (퉁화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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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제]]에 의해 [[현도군]]의 관할로 여겨졌다. 서기 3년에는 고구려는 도성을 [[오녀산성]]에서 지안 시내의 [[국내성]]으로 천도하였다. [[209년]]에는 부근의 [[환도산성]]으로 천도하여, 427년에 [[평양성]]으로 천도 할 때까지의 424년간 고구려의 수도로 당시의 유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당나라 조정은 [[가물주 도독부]]를 설치하였으며, 그 다음은 발해,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의 통치를 받았다. 청나라 조정이 들어서면서 장백산은 「용맥」이라는 신성한 땅으로 여겨져 금봉토로 지정하여 집안 지구에의지구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청나라 말기가 되면 점차 개발이 진행되어 [[1902년]](광서 28년)에 집안현이 설치되어 1965년에 집안현으로 개명하였고, 1988년에는 현급시로 승격해 현재에 이른다.
 
1994년 그 풍부한 역사 유적으로 인해 [[국가역사문화명성]]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