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장애: 두 판 사이의 차이

학습 장애나 학습 편차의 효과는 학업 성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들은 사회성 문제도 겪게 된다. 신경심리적 차이는 또래들이 보이는 [[사회적 단서]](social cue)를 알아차리는데 악영향을 줄 수 있다.<ref>Rourke, B. P. (1989). Nonverbal learning disabilities: The syndrome and the model. New York: Guilford Press.</ref> 연구자들은 학습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학습 편차와 낙인 찍히게 되는 결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겪게 된다. 데이터와 방법론적 한계로 인해 특별 교육 서비스의 유효성이 확정되기 어려웠다. 최근 연구에서는 학습 장애를 가진 청소년은 비슷한 수준의 성취와 행동을 보이는 또래에 비해서도 학업 성적이 더 낮다고 한다.<ref>{{cite journal저널 인용| last1 = Shifrer | first1 = Dara | last2 = Callahan | first2 = Rebecca | last3 = Muller | first3 = Chandra | year = 2013 | title = Equity or Marginalization? The High School Course-Taking of Students Labeled With a Learning Disability | journal =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 | volume = 50 | issue = 4| pages = 656–82 | doi=10.3102/0002831213479439| pmid = 24982511 | pmc = 4074008 }}</ref> 학업 성적이 낮은 이유는 부분적으로 교사의 기대치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 국립 데이터에 의하면, 시험 점수나 학습 행위를 통해 증명되는 학습 잠재력과 달리 학습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기대가 있다고 한다.<ref>{{cite journal저널 인용| last1 = Shifrer | first1 = Dara | year = 2013 | title = Stigma of a Label: Educational Expectations for High School Students Labeled with a Learning Disability | journal =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 volume = 54 | issue = 4| pages = 462–480 | doi=10.1177/0022146513503346| pmid = 24311756 | doi-access = free }}</ref> 아동의 학습 장애와 성적 간에는 강력한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ref>{{cite journal저널 인용|last1=Genizi |first1=Jacob |last2=Gordon |first2=Shiri |last3=Kerem |first3=Nogah C. |last4=Srugo |first4=Isaac |last5=Shahar |first5=Eli |last6=Ravid |first6=Sarit |title=Primary headaches, attention deficit disorder and learning disabilit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journal=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 |date=27 June 2013 |volume=14 |issue=1 |pages=54 |doi=10.1186/1129-2377-14-54|pmid=23806023 |pmc=3698063 |doi-access=free }}</ref>

많은 연구들은 학습 장애와 자존감 간의 연관성을 평가해 왔다. 연구들은 자존감이 학습 장애에 대한 인식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보여주었다. 실제 성적에 상관없이, 학습 능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자존감이 높다. 그러나 연구들에서는 다른 요소 역시 자존감과 연결된다고 본다. 체육이나 미술 등 비학업적인 영역 역시 자존감을 높인다. 또한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역시 자존감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 또다른 발견으로는 학습 장애 학생이 학업 기술과 지적 능력을 구분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학업적 한계를 알지만 다른 지적 과제를 성공시킬 수 있는 자신의 잠재력을 알아본 학생은 자신을 지적으로 유능하다고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란 인식은 자존감을 높인다.<ref>{{cite journal저널 인용| last1 = Cisden | first1 = Merith | last2 = Elliot | first2 = Katherine | last3 = Noble | first3 = Sharon | last4 = Kelemen | first4 = Eve | year = 1999 | title = Self-Understanding and Self-Esteem in Children with Learning Disabilities | journal = Learning Disability Quarterly | volume = 22 | issue = 4| pages = 279–290 | doi = 10.2307/1511262 | jstor = 1511262 | s2cid = 146844450 }}</ref>

학습 장애를 가지면서 장애 행동(challenging behavior)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이들이 정신병약을 먹는 것이 위험을 상쇄할 만큼 이점이 있다고 입증되지 못하였다고 본다.<ref>{{Cite저널 journal인용|last1=Brylewski|first1=J.|last2=Duggan|first2=L.|date=2004|title=Antipsychotic medication for challenging behaviour in people with learning disability|journal=The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issue=3|pages=CD000377|doi=10.1002/14651858.CD000377.pub2|issn=1469-493X|pmid=15266428}}</ref>

: 학습 장애는 유전자 문제와 가족 내 유전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학습 장애 아동은 부모도 같은 학습 장애일 수도 있다. 12년 미만의 교육을 받은 부모들은 아동이 독해 장애(reading disability) 가능성이 높다. 일부 아동은 학습 장애 등의 [[발달 장애]](developmental disorder)를 일으킬 수 있는 자생 변이(spontaneous mutation), 즉 부모 어느 쪽도 가지고 있지 않은 변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ref name=":0" /> 한 연구는<ref>{{Cite저널 journal인용|last1=McRae|first1=Jeremy F.|last2=Clayton|first2=Stephen|last3=Fitzgerald|first3=Tomas W.|last4=Kaplanis|first4=Joanna|last5=Prigmore|first5=Elena|last6=Rajan|first6=Diana|last7=Sifrim|first7=Alejandro|last8=Aitken|first8=Stuart|last9=Akawi|first9=Nadia|title=Prevalence and architecture of de novo mutations in developmental disorders|journal=Nature|doi=10.1038/nature21062|pmid=28135719|pmc=6016744|year=2017|volume=542|issue=7642|pages=433–438|url=http://eprints.whiterose.ac.uk/114459/3/emss-78087.pdf|bibcode=2017Natur.542..433M}}</ref> 아동 300명 중 1명꼴로, 의사소통 및 학습 장애를 일으키는 CDK13 유전자 결함 등의 자생 변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ref>{{Cite뉴스 news인용|url=https://www.bbc.co.uk/news/health-38691622|title=Child gene study identifies new developmental disorders|last=Walsh|first=Fergus|date=2017-01-25|newspaper=BBC News|access-date=2017-01-27}}</ref>

: 학습 장애는 머리 부상, 영양실조, 중금속이나 살충제 등의 독성 물질 노출 등으로 발병할 수 있다.<ref>{{Cite web웹 인용|url=http://apparentlifestyle.com/blog/2014/07/09/children-with-learning-difficulty/ |title=Helping Children with Learning Difficulty |website=Apparent Lifestyle |date=9 July 2014}}</ref><ref>{{cite journal저널 인용| author= Winogron, H. W., Knights, R. M., & Bawden, H. N. | title= Neuropsychological deficits following head injury in children. | journal= Journal of Clinical and Experimental Neuropsychology | year=1984 | volume=6 | number=3 | pages=269–286 | doi= 10.1080/01688638408401218| pmid= 6470165}}</ref>

| DiseasesDB = 4509

| ICD10 = {{ICD10|F|81|9|f|80}}

| ICD9 = {{ICD9|315.0}}-{{ICD9|315.3}}

| eMedicineSubj = article

| eMedicineTopic = 1835801

| MeshID = D007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