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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정보|이름=USS 랭글리|이름유래=
{{군함 정보|이름=USS 주피터|이름유래=[[유피테르]]|함종=석탄선 → 항공모함|함번=AV-3|그림=Jupiter. Collier 3. Starboard bow, 10-16-1913 - NARA - 512992.jpg|운영자={{Navy|USA}}|기공=1911년 10월 18일|진수=1912년 8월 24일|취역=1913년 4월 7일|퇴역=1920년 3월 24일|속력=15 노트|발주=1911년 4월 24일|함급=프로테우스급<br>랭글리급|선폭=19.9 m|흘수=8.4 m|전장=165.2 m|배수량=19,670 톤|제작자=[[:en:Mare Island Naval Shipyard|메어 아일랜드 해군 조선소]]}}
'''USS 랭글리'''({{Llang|en|USS Langley}})는 미국 해군 최초의 항공모[[:en:Repair_ship|함]]이다. 함선의 이름은 미국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새뮤얼 피어폰트 랭글리]]의 이름을 땄다. 석탄선에서 개조되고, 나중에는 수상기 모함으로 개조되어 세계 제2 차 대전에서 활약하다가 최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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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가 채 되기도 전, 일본 해군의 함재기가 날아와 공격을 시작했다. 총원 전투 배치 명령이 내려져 베스탈의 승무원들도 모든 함포에 배치되어, 오전 8시 5분에 포격을 시작했다. 동시에 전함들을 노리고 발사된 폭탄 두 발이 베스탈에 잘못 맞았다. 한 발은 좌현을 때려 창고에서 폭발하여 탄약고에 불이 났다. 다른 한 발은 우현을 때려 배 바닥에 152cm의 구멍을 냈다. 게다가 세 발째 포탄을 쏜 후에 탄피 배출 장치가 고장나서 승무원들은 이를 고치려고 했지만 폭발로 날아가 버렸다.
오전 8시 10분, 폭탄 한 발이 애리조나의 2번 포탑을 맞추고 폭발했는데, 이 폭발로 주변에 있던 탄약고도 유폭했다. 그렇게 두 번의 폭발로 베스탈의 갑판 위에 있던 모든 것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 특히 날아간 승무원 중에는 함장 [[:en:Cassin Young|캐신 영]]도 있엇다. 영 함정은 헤엄쳐 베스탈로 돌아와, 누군가가 혼란 속에서 내린 총원 퇴함 명령을 철회하고 냉정하게 명령을 내렸다. "우리는 이 배를 움직일 것이다." 다행히도 기관장이 그럴 것을 예상하고 보일러의 증기압을 올려 놓고 있었다.
한편, 폭발로 애리조나의 연료 탱크에서 새어 나온 기름에 불이 붙고 이것이 베스탈로 옮겨 붙었다. 오전 8시 45분, 베스탈과 애리조나를 잇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71039&cid=43667&categoryId=43667 계류삭]을 절단하고 자체 동력만으로 운항하려고 했다. 마침 그곳에 [[:en:Hoga (YT-146)|예인선 호가]]가 있었는데, 베스타는 호가의 도움을 받아 불타는 애리조나에서 떨어져 나올 수 있었다.
렇지만 서서히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함미부터 가라앉고 있었다. 오전 9시 10분, 베스탈은 맥그루 포인트 부근에서 정박했다. https://www.investors.com/news/management/leaders-and-success/cassin-young-earned-the-medal-of-honor/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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