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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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 고딕 양식 성당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뉴욕 맨해튼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에 공조 시설을 갖춘 9개 임시 병동이 세워질 예정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 북쪽에 위치한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은 1892년 첫 삽을 떴지만 아직도 완공까지 33년 남아 205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임시 병동은 600피트(약 183m) 길이의 교회 신도석과 지하실까지 사용할 예정으로, 환자는 최소 200명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리프톤 다니엘]] 지구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전염병이 돌면 대성당을 이렇게 활용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만 생소할 뿐 전혀 새로운 게 아니다"고 말했다.<ref>뉴욕 맨해튼 대성당에 코로나19 임시 병동 마련, 연합뉴스, 2020.04.07.</ref>
 
2020년 10월 25일, 체코 바비스 총리는 다음 달 초에 의료체계가 붕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체코 정부는 의료진이 부족하자 의대생을 의료 현장에 투입했다.
 
2020년 11월, 벨기에 보건부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이라고 하더라도 무증상 감염이면 계속 근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벨기에의 일부 종합병원들은 무증상 감염인 의사·간호사들에게 계속 출근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