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15번째 줄:
 
2020년 4월 6일, 고딕 양식 성당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뉴욕 맨해튼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에 공조 시설을 갖춘 9개 임시 병동이 세워질 예정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 북쪽에 위치한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은 1892년 첫 삽을 떴지만 아직도 완공까지 33년 남아 205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임시 병동은 600피트(약 183m) 길이의 교회 신도석과 지하실까지 사용할 예정으로, 환자는 최소 200명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리프톤 다니엘]] 지구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전염병이 돌면 대성당을 이렇게 활용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만 생소할 뿐 전혀 새로운 게 아니다"고 말했다.<ref>뉴욕 맨해튼 대성당에 코로나19 임시 병동 마련, 연합뉴스, 2020.04.07.</ref>
 
2020년 4월 27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감염을 조사하는 PCR 검사에 대해 치과의사에게도 검사 실시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8월 13일, 한국의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한의사를 포함해도 2.3명(의사 1.89명, 한의사 0.4명)에 불과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4)의 68% 수준이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의사의 1인당 소득은 도시근로자의 6배에 달한다. OECD 국가들의 의사 소득 비율이 2~3배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높은 소득 수준은 의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평시에도 의사 수가 매우 적은데, 코로나 19가 발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