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문자열 변경 ( 에서 → 에서 )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문자열 변경 ( 으로 → 으로 )
32번째 줄:
[[당음]]은, [[가마쿠라 시대]] 및 [[무로마치 시대]]에 중국에 유학을 한 [[선승]]을 통해, 또는 민간 무역을 통해 들여온 일련의 읽는 법이다.
 
이들 음독 발음의 특징은, 원 한자의 발음이 1음절인 것이, 일본어에서는 2음절화된 것이 많다는 점이다. 원 한자의 발음이 [[폐쇄음]]({{IPA|[p][t][k]}}으로 끝나는 [[입성]]의 한자는, 일본어에서는 フ・ツ・チ・ク・キ 등으로 끝나는 발음이 되었다. 이 가운데 {{IPA|p}}에 해당하는 'フ'는 일본어의 [[ハ행전호]] 현상의 영향으로 'ウ'로 변화하거나 ({{lang|ja|集 : シフ→シュウ}}), 또는 [[촉음]] 'ッ', 'ツ' 으로 정착되었다.({{lang|ja|圧 : アフ→アツ}}) 연구개 비음 {{IPA|ŋ}}으로 끝나는 한자의 발음은 일본어에서는 'ウ', 'イ' 로 모음화가 되었다.({{lang|ja|江(こう), 生(せい)}}) (당음에서는 'ン')
 
또한 고대 중국어에서는 청음([[무성음]]과 탁음([[유성음]])의 대립과 함께 [[유기음]]과 [[무기음]]의 대립이 존재했었으나, 일본어에서는 유기음과 무기음이 없었던 관계로 실제 발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성조]] 또한 일본어의 한자 발음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런 현상이, 일본어에 [[동음이의어]]가 많이 나타는 결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