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지마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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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압둘마지드는 1839년 11월 3일에 '''장미의 방 칙령'''을 선포함으로써, 탄지마트 개혁을 선포했다. 개혁주의자들은 오스만 제국에 낡은 제도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 급진적인 개혁을 단행한다. 이것은 유럽의 합리주의적 사상을 본딴 것으로 유럽을 모방한 행정, 토지, 징병, 사법, 교육 제도의 '''근대화''' 및 부패한 관리를 없애는 데에 힘을 쏟는다.
 
이러한 노력에도 결국 탄지마트 개혁은 전반적으로는 실패하게 된다. 그 원인은 개혁의 손길이 오스만 제국 전역에 퍼지지 못하였고, 또한 중앙집권화에 불만을 품은 [[발칸반도]]의 기독교 자치구들은 자치권을 요구하게 된 것 등이 있다. 보수주의자들의 방해도 컸으며, 후에는 러투전쟁에 패하고, 열강들이 제국 깊숙히 파고들어 주권을 서서히 잃게된다잃게 된다.
 
== 특징 ==
우선, '''중앙집권제'''를 강화하려 하였으며, 이를 위해 여러 제도를 펼치게 된다. 또한 군사제도에 있어서는 군복을 투르크식이 아닌 프로이센과 유사한 모양으로 바꾸었고,징병 제도를 도입한다. 그리고 술탄의 거주민은 인종과 종교에 관련없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으며,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국민으로 인정하는 대신 징병과 납세의 의무를 지게된다지게 된다. 또 교육제도의 개혁으로는, 종래까지 [[이슬람]] 성원 부설 신학교인 마드라사를 통한 교육 대신에 유럽의 세속적인 학교 제도를 도입하고, 1845년엔 내각 내에 교육 전담 부서를 설치하게 된다. 또한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업 학교가 급증하게 된다. 사법에 관련해서는 프랑스를 모태로 한 새로운 상법, 형법 제도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