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섹슈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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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섹슈얼]]:여성스러운 생활 방식을 빌려 여성 복장을 하거나, 색조 화장을 하는 등 여성 패션을 그대로 차용한다는 것이 메트로섹슈얼과 차이점이다. 크로스섹슈얼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양성화된 예쁜 남성상으로 등장한 새로운 키워드로, 여성들의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등을 하나의 남성패션 코드로 하여 치장을 즐기는 남성의 스타일로, 물론 말투나 행동까지 여성스러운 것은 아니다. 여성의 화려한 패션을 차용한다는 점에서 자신을 남성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메트로섹슈얼과는 차별화된다.<ref name="sugeun">이혜진(2007),「지역별 남자 대학생들의 헤어스타일 동향」, 중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10.</ref>
 
;위버섹슈얼:위버(uber)는 더 높은, 더 나은이란 뜻의 독일어+섹시함=남성적인 섹시함을 말하는 것이다. 메트로섹슈얼의 부정성을 남성적 장점으로 보완한 새로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메트로섹슈얼이 유아적 남성적 욕망의 표출이었던 데 비해 위버섹슈얼은 새롭게 수양해야 할 남성 트랜드로 제시된다. 세계적인 트렌드 연구가 마리안 살즈만은 자신의 저서인 남성의 미래(The Future of Men)에서 새로운 남성성을 정의하기 위한 단어로 위버섹슈얼을 사용하며 한마디로 '분을 바르는 그러나 인류를 위해서 터프하게 바르는 남자'라고 했다. 살즈만은 메트로섹슈얼과 위버섹슈얼의 차이점에 대해 '둘 다 매력적이지만'이라는 전제하에 '둘 다 열정적이나, 메트로섹슈얼은 자기 자신에 대해 열정적이고 위버섹슈얼은 대의와 원칙에 대해 열정적이다' 혹은 '위버섹슈얼은 자기 헤어스타일 가꾸는 것보다는 내면을 가꾸는데가꾸는 데 시간을 보낸다'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한마디로 '멋있어 보이는 동시에 속도 꽉 찬 이상적인 남성'이다.<ref name="suge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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