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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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겸의 학문적 업적으로는‘기전유제설(箕田遺制說)’과 ‘기전도(箕田圖)가 있다. 기전도는 [[고조선]]의 왕 [[기자 (사람)|기자]](箕子)가 시행하였다는 [[정전]](井田) 제도의 유적이 [[평양]]에 남아 있음을 입증하였다. 유제설과 한백겸의 이 그림이 후대의 토지제도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ref name="경향신문"/>
 
후대에 실학자들이 쓴 《[[반계수록]]》과 《[[경세유표]]》에는 토지정책의 핵심은 토지소유의 평등, 균등화로 분배를 공정히 하자는 것으로, [[주희|주자]](朱子)가 부인한 이유로 주자 이후의 보통의 [[성리학|성리학자]]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던 정전제도가 한백겸의 실증적 연구결과를 통해 실재했음이 밝혀져 후세에 공전제(公田制)의 확충을 주장하던 실학자들이 자신들의 학설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활용되었다.<ref name="경향신문"/>
 
==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