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묜 부됸니: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로봇이 더함: lt:Semionas Budionas
Npsp (토론 | 기여)
잔글 '~답다'(붙임, 접미사)
1번째 줄:
'''세미욘 미하일로비치 부죤늬''' {{듣기|ru-Simeon Budyonniy.ogg|듣기 }} ([[러시아어]]: Семён Михайлович Будённый, 로마자표기: Semiyon Mikhailovich Budyonny, 다른 표기는 로마자로는 Budennii, Budenny, Budyenny 등이 있다) ([[1883년]] [[4월 13일]] – [[1973년]] [[10월 26일]]) [[러시아 적백 내전]]에 활약한 소련의 군인이다. 원수까지 올랐고 [[스탈린]]의 오랜 동료이다.
 
그는 [[러시아]] 남부의 [[테렉 카작]]으로 태어났다. 1903년까지 농장에서 일하다 [[러시아제국]]에 징집되어 기병으로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때발발했을 때 그는 하사관이었고, 서부전선에서 싸우다 후에 코카서스 지역으로 파견되었다. 여기서 그는 공산주의 사상을 접하고 그 지역 소비에트의 주요인사가 된다.
 
[[러시아 내전]]이 발발하자 [[붉은 군대]]의 기병대를 조직하여 반혁명군과 싸웠다. 그의 기병대는 후에 제1기병군이 되고, 러시아 내전에서 붉은 군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1919년 [[볼셰비키]]당에 가입하고 [[보로실로프]], [[스탈린]]과 친교를 맺었다. 1920년 [[소련-폴란드 전쟁]]이 터지자 그는 기병을 이끌고 [[바르샤바]]까지 진격하지면 여기서 패하여 후퇴했다.
11번째 줄: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자 그는 소련군 남부 최고사령관 (главком, glavkom)에 올라 우크라이나로 몰려오는 독일 [[남방집단군]]과 대결했으나 9월에 [[우만]]과 [[키에프]]에서 독일군에게 대규모로 포위당했다. 그는 포위당하자 해임되어 비행기로 모스크바로 탈출했지만, 포위된 소련군부대는 150만명의 사상자, 포로를 내는 참극을 빚었다. 그러나 스탈린의 친구였기 때문에 별다른 처벌 없이 지나갔다.
 
이후 일선에 나서지 않고, 후방의 예비부대에서 근무하다 종전을 맞았다. 기병 전문가 답게전문가답게 그는 자신의 이름을 붙은 부죤늬 종의 말을 개발했는데, 이 말은 뛰어난 지구력으로 이름이 높다. 소련군이 러시아 내전때부터 겨울전쟁까지 착용했던 제복인 부죤노프카 (Будённовка)도 그의 이름을 따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