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트 포토 시스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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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그림:IX240 Neg.jpg|320px|thumb|right|IX240 컬러네거티브 필름 스트립]]필름 화상면의 노광면적은 16.7 x 30.2mm로, 가로세로비가 종래의 각종 필름에 비해 가로로 긴 형태(16:9)인 것이 특징이다. 이 기본 사이즈로부터 좌우 또는 상하를 크롭하여 35mm판의 표준 사이즈(2:3)와 파노라마 사이즈(1:3)의 인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사이즈의 지정은 기본적으로 카메라 측에서 설정한다(일부 저가형 기종 중에는 C사이즈 전용만 있기도 하다). 그러나 현상소에 인화주문을 할 때 지정하여 바꾸는 것도 가능하며 당시 발매되었던 APS 포토플레이어에서 각종 설정을 바꿀 수도 있었다.
 
;H사이즈(HDTV / 9<nowiki>:</nowiki>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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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면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35mm판과 같은 렌즈로도 화각은 좁아진다. 이에 따라 35mm판과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렌즈의 표기에 비율을 곱해 환산해야 한다. 대각화면으로 환산하면 H 및 P사이즈는 1.25배, C사이즈는 1.4배(하프프레임과 동등)가 된다. 예를 들면, 24mm APS 렌즈의 35mm 필름 환산화각은 24mm x 1.25=30mm (H사이즈 기준)가 된다. 단, H사이즈는 화면 비율이 좌우로 넓은 특성 상 35mm 필름과 같은 화각에서도 와이드함이 강조되어 표현된다.
 
현상된 필름은 카트리지에 들어있는 채로 반환되어반환되며 각 카트리지에는 상호간에 식별을 위해 대시로 구분된 여섯 자리의 숫자로 된 ID가 (000-000) 붙여진다. 재인화를 위해서는 붙어 나오는 인덱스프린트를 보고 컷을 지정하여 주문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카트리지째로 반환되는 필름의 보관이 불편하다거나 카트리지와 인덱스프린트를 함께 보관하는 게 번거로워 인덱스프린트를 쉽게 잃어버린다는 규격 입안시에는 눈에 띄지 않았던 불만이 있었다. 이후 35mm 필름 현상 시에도 인덱스프린트가 붙어 나오게 되면서 인덱스프린트라는 APS만의 특징은 퇴색되었다.
 
잇점으로는 종래의 35mm필름에 비해 필름 및 카트리지(파트로네)가 소형화되어 카메라 자체의 소형화가 가능한 점 외에도 다음과 같이 지금까지의 카메라의 어려웠던 점들이 쉬워진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