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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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삭'''(脊索)은 [[원삭동물]]에서 볼 수 있는 결합 조직의 일종으로, 원장(原腸)의 배벽이 신경관의 배쪽을 따라 부풀어 있는 간상체(桿狀體)로서 외피는 내외 두 층의 막에 싸여 있다. 바깥쪽의 막은 얇고 탄력이 있는 막이고 안쪽의 막은 섬유 모양의 층인데, 양쪽이 다 척삭에서 분비된 것이다. 척추동물에서는 척삭이 척추로 바뀌게 된다. 또 척삭이 있는 동물을 [[척삭동물|척삭동물문]]으로 분류한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비교적 고등한 동물들([[어류]], [[양서류]], [[파충류]], [[새|조류]], [[포유류]])은 대부분 [[척삭동물|척삭동물문]]의 [[척추동물|척추동물아문]]에 속한다. 또한 동물들의 유연관계를 따질 때 척삭의 유무가 상위 개념이기 때문에 척삭이 있는 미더덕이 오징어보다 인간과의 유연관계가 가깝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