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묜 부됸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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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아직까지 러시아어는 철자대로 읽는게 대세. (ex 푸틴=> 푸친이라고 안함. 마찬가지로 부죤니가 실제음이지만, 부됸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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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욘 미하일로비치 부죤늬부됸늬''' {{듣기|ru-Simeon Budyonniy.ogg|듣기 }} ([[러시아어]]: Семён Михайлович Будённый, 로마자표기: Semiyon Mikhailovich Budyonny, 다른 표기는 로마자로는 Budennii, Budenny, Budyenny 등이 있다) ([[1883년]] [[4월 13일]] – [[1973년]] [[10월 26일]])는 [[러시아 적백 내전]]에 활약한 소련의 군인이다. 원수까지 올랐고 [[스탈린]]의 오랜 동료이다.
 
[[Image:Marshal of the USSR 1974 CPA 4360.jpg|thumb|200px|1974년의 부됸니 기념 소련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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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자 그는 소련군 남부 최고사령관 (главком, glavkom)에 올라 우크라이나로 몰려오는 독일 [[남방집단군]]과 대결했으나 9월에 [[우만]]과 [[키에프]]에서 독일군에게 대규모로 포위당했다. 그는 포위당하자 해임되어 비행기로 모스크바로 탈출했지만, 포위된 소련군부대는 150만명의 사상자, 포로를 내는 참극을 빚었다. 그러나 스탈린의 친구였기 때문에 별다른 처벌 없이 지나갔다.
 
이후 일선에 나서지 않고, 후방의 예비부대에서 근무하다 종전을 맞았다. 기병 전문가답게 그는 자신의 이름을 붙은 부죤늬 종의 말을 개발했는데, 이 말은 뛰어난 지구력으로 이름이 높다. 소련군이 러시아 내전때부터 겨울전쟁까지 착용했던 제복인 부죤노프카부됸노프카 (Будённовка)도 그의 이름을 따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