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80번째 줄:
그가 2006년 기록한 성적은 타율 2위(.323), 타점 3위(108), 홈런 2위(41개<ref>실제로 2006년 이승엽은 42개의 공을 펜스 너머로 넘겼지만, 이 중 [[2006년]] [[6월 11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대결에서 3회 초 2사 1루 선발 [[와타나베 슌스케]]를 상대로 친 홈런이 심판 판정에 의해 단타로 처리되면서(심판은 당시 1루 주자 [[오제키 데쓰야]]가 3루를 밟지 않고 홈에 들어왔다고 판단하였다) 공식 기록은 41개가 되었다. {{뉴스 인용|제목=<nowiki>[스포츠 10대 해프닝②]</nowiki>이승엽, 도둑맞은 19호 홈런|url=http://media.daum.net/breakingnews/sports/view.html?cateid=1071&newsid=20061221135010895&p=joynews24|출판사=조이뉴스24|저자=최정희|작성일자=2006-12-21|확인일자=2008-09-22}}</ref>)를 기록하여 공격 전 부분에서 리그 정상급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홈런에서는 일본 진출 이후 최다 홈런을 기록했는데 6월에는 12개를 몰아치며 리그 홈런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8월 중순 경 발생한 무릎 부상 이후 홈런 페이스가 주춤해졌다. 그리고 시즌 중반부터 페이스를 높여온 [[주니치 드래곤스|주니치]]의 [[타이론 우즈]]에게 홈런 숫자에서 추월당해 홈런 갯수에서 리그 2위로 2006년 시즌을 마감하였다.
2006 시즌 종료 후 [[메이저 리그 야구|메이저 리그]]에 진출하려던 이승엽은 소속팀 요미우리의 우승 이후로 [[메이저 리그 야구|메이저 리그]] 진출을 잠시 연기한 상태(실제로는 메이저 구단들로부터의 오퍼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 라는 비판도 있다{{출처}}).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과 맺은 계약의 내용은 외부에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4년 계약이라는 큰 틀 안에서 시즌이 끝날 때마다 다시 계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계약기간 중 우승할 경우 메이저 리그 진출을 보장받는 옵션이 계약 내용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엽의 2007년도 시즌 연봉은 6억5천만엔(약 한화 60억원)정도. 이는 이전 요미우리 소속이던 [[
2007년 이승엽은 1월 어머니의 타계 소식을 일본에서 들었으며, 왼쪽 엄지손가락의 염증에 시즌 내내 고전한다. 외다리 타법을 고쳐 보기도 했지만 성적은 계속 신통치 않았으며 7월 중 스스로 2군을 자처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후 후반기에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첫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다소 부진에서 벗어났고, 시즌 말미에는 승부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홈런을 여러 개 쳐내며 요미우리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기여한다. 그러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홈런을 한 개도 치지 못하는 등 장타력이 실종된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마감한다.<ref name=world>{{뉴스 인용|제목=이승엽 2007년 시즌 결산, 모친타계… 부상… 악재의 연속|url=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246545&year=2007|출판사=세계일보|저자=강구열|작성일자=2007-10-22|확인일자=2008-06-01}}</ref> 종합하여 패넌트레이스에서는 타율 .274, 74타점, 30홈런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4번에서는 .243을 쳤으며 5, 6, 7번 타순으로도 움직였는데 이 세 타순에서는 .292부터 .368까지 높은 타율을 기록해서, 4번타자로서 맞는 2년차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했다는 분석이 있다.<ref>{{뉴스 인용|제목=이승엽 2007 시즌 결산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url=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04/2007100400590.html|출판사=이데일리 SPN|저자=정철우|작성일자=2007-10-04|확인일자=2008-06-01}}</re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