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1987A: 두 판 사이의 차이

{{본문|샌드리악샌덜릭 -69도 202a}}

초신성의 폭발이 감지된 후 이 별의 본체를 찾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예전 [[독거미 성운]] 근처를 찍어 두었던 사진과 폭발 사진을 맞춰 본 결과 1987A의 본체는 청색 초거성이었던 [[샌드리악샌덜릭 -69도 202a]]로 밝혀졌다.<ref name=nomoto>{{서적 인용

| id = ISBN 89-7044-482-3 03440 }}</ref>본체의 발견으로 1987A는 초신성 관측사에서 원래 별의 실체를 밝혀낸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다만 본체가 청색 초거성임은 뜻밖의 결과로, 당시의 항성진화 이론에 따르면 질량이 큰 별들은 최후에 [[청색 초거성]]이 아닌 [[적색 초거성]] 상태에서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이론에 의하면 본체였던 샌드리악샌덜릭 -69도 202a는 쌍성이었으나[[쌍성]]이었으나 폭발이 있기 2만 년 전에 하나의 별로 합쳐졌다고 추측한다. 이 해석은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ref>[http://adsabs.harvard.edu/abs/arXiv:0705.3066 Galactic Twins of the Nebula Around SN 1987A: Hints that LBVs may be supernova] 2007년 5월</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