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군트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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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군트인'''({{llang|la|Burgundiōnes|부르군디오네스}}, {{llang|non|Burgundar|부르군다르}}, {{llang|ang|Burgendas|부르겐다스}}, {{llang|el|Βούργουνδοι|부르군도이}})은 [[발트 해]]의 남안(南岸)에 거주했던 동[[게르만]] 계열의 부족들 중 하나로, 후에 남[[프랑스]]에 정착하였다. 부르군트인은 1세기경에 조금 더 따뜻한 지역인 비스툴라 강([[비스와 강]])의 하류 유역으로 이동했으나 그 지역으로 유입한 [[게피다이족]]들을 막지 못하고 서쪽으로 이동하여 [[로마 제국]]의 경계에 도달하였다. 거기에서 로마 제국의 용병으로 근무하면서 413년에 강력한 왕국인 [[부르군트 왕국]]을 건설했다. 이 [[왕국]]은 5세기 초에 이르러 [[라인 강]] 서안까지 영토를 확장했으나, [[훈족]]에게 멸망당하였다. 이후 부르군트인은 [[제네바]] 호 근처의 사파우디아(지금의 프랑스 [[사부아]])를 활동의 주무대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