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물리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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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물리학'''은 컴퓨터를 이용한 수치계산을 수행함으로 이론의 검증 및 실험을 수행할 수 없는 극한상황을 이해 하기 위해 출발한 [[물리학]]의 방법론이다. 초기에는 [[이론물리학]]의 보조수단으로 생각되었으나 컴퓨터의 발전 및 [[알고리즘]]의 개발등으로 [[실험물리학]] 이나 [[이론물리학]]이 아닌 독립적인 분야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 분야에서는 자연에 실재하는 계에 대한 시늉을 수행해서 필요로하는 혹은 관심있는 물리량을 계산하는 것 뿐아니라, 이러한 [[컴퓨터시뮬레이션|전산시늉]]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의 개발 및 검증을 포함하는 [[계산과학]]이다.
주로 수행되는 분야를 보면 계산유체역학, 계산고체물리학 및 계산소립자물리학등이 있다. 계산물리학은 실험물리학과 비교할 때 실험장비의 한계때문에 할 수 없었던 현상을 설명할 수 있고, 또 이론물리학과 비교할때 해석적으로 너무 복잡해서 계산 할 수 없었던 양을 계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태생적인 특징은 모든 물리량들이 식이 아닌 숫자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또 전산시늉을 위해 도입된 모델이 얼마나 실제과 근접해 있는가에 따라 실험을 얼마나 잘 재현할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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