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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줄: [[그림:Kasel roemischSchreibmayr.jpg\|thumb\|right\|<small>‘바이올린 꼴’ 제의라고도 불리는 로마식 제의 (왼쪽 뒤, 오른쪽 앞)</small>]] [[그림:Pontifical Mass - 15th Century - Project Gutenberg eText 16531.jpg\|thumb\|<small>15세기 주교미사를 묘사한 삽화. 대영 미술관, 19897.</small>]] '''제의'''(祭衣)는 서방 전통의 [[그리스도교]] 종파에서 [[성직자]]들이 전례를 집전할 때 가장 겉에 걸쳐 입는 [[전례복]]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처음으로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뒤이어 [[성공회]]와 일부 [[연합감리교]]에서도 도입하였다. 제의는 또한 많은 [[루터교]] 성당들에서 성찬식을 집전할 때 가장 기본으로 입는 전례복이기도 하다. “미사나 미사와 직접 연결된 다른 거룩한 행위 때 주례 사제가 입어야 할 고유한 옷은 제의이다. 다른 규정이 없는 한 [[장백의]]와 [[영대]] 위에 입는다.” (로마 미사 전례서 337항) 영대와 같이 제의도 일반적으로 집전하는 미사의 축일과 전례 정신에 따라 다양한 색채로 구별되어 있다.

제의: 두 판 사이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