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섬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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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섬광'''({{llang|en|Helium flash}})<ref>한국천문학회 편 《천문학용어집》 213쪽 좌단 37째줄</ref>은 약 0.5 {{태양질량}} 이상에서 2.25 {{태양질량}} 미만의 질량을 가지는 별의 핵이나 [[강착]] 중인 [[백색왜성]]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항성 핵합성|헬륨융합]]의 [[열폭주|폭주]]이다. 헬륨섬광은 헬륨이 열압력보다 양자역학적 압력이 중력에 의한 붕괴를 저지하고 있는 상태인 [[축퇴물질|축퇴상태]]일 때 발생한다. 따라서 융합 중인 물질의 온도의 증가는 별을 팽창시켜 냉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없고, 융합 속도에 대한 규칙성이 없다. 매우 높은 밀도 또한 융합 속도를 증가시킨다. 이어서 폭발적인 핵반응은 [[우리은하]] 전체와 맞먹을 만한 에너지를 단 수 초만에 방출한다. 일반적으로 질량이 작은 별의 경우에서, 그 에너지는 별에 의해 흡수되어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그 과정은 물질이 가열되어 열압력이 우세해지는 시점에 끝나며, 별은 팽창하여 냉각된다. 헬륨섬광은 관측으로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천체물리학적 모형에 의해 기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