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대기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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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iggarfamilj vid landsvägen.jpg|섬네일|300px|노상에서 구걸하는 가족. [[로베르트 빌헬름 에크만]] 그림.]]
'''핀란드 대기근'''({{llang|fi|suuret nälkävuodet|수레트 낼캐부오데트}})은 [[1866년]]과 [[1868년]] 사이 [[핀란드]] 전역과 [[스웨덴]] 북부에서 발생한 [[기근]]이다. 핀란드 및 스웨덴 양국의 역사상 마지막 기근이며, [[유럽]]에서 발생한 마지막 천재(天災)적 기근이다. 핀란드에서는 이 기근으로 인구의 15-20%가 사망했다. 사망자 수는 3년간 270,000 명이다. [[사타쿤타]], [[해메]], [[포흐얀마]], [[북카리알라 지역|북카리알라]] 일대에서 피해가 가장 심했다. 스웨덴에서는 [[지의류]] 섞인 [[목피]]로 만든 빵으로 연명했다고 하여 "이끼의 해"({{llang|sv|Lavåret|라보레트}})라고도 부른다. 이 시기 스웨덴에서는 [[미국]]으로의 이민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