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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에서는 점심 후 낮잠이 흔하다. 하지만 이것은 [[산업화]] 이전의 일이다. 당시에는 겨자씨 기름으로 간단한 마사지를 하여 낮잠을 잤다. [[방글라데시]]와 벵골만 서쪽 지역에서는 이러한 관습을 ''bhat-ghum''으로 별칭하기도 하는데 [[한국어]]로 옮기면 밥잠이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잠깐 자는 잠이라는 뜻이다.
 
[[중국]]과 [[타이완]]에서도 흔한 것인데 대개 학교에서도 점심 후 30분 정도 낮잠을 잘 시간을 따로 주기도 한다. 이 때에는 모든 전등을 끄고 쉬거나 자는 것 이외에는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근무 중에 낮잠을 자는 경우를 볼 수 없으나 군부대의 경우 혹서기(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에는 열사병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점심 시간 이후 2시까지 오침을 실시하므로 오후 일과가 2시 부터 시작된다.(대개의 경우는 오후 1시부터이다)
 
이슬람 문화에서는 기도할 시간을 마련하거나 밤 늦게 [[코란]]을 암송할 것(tahajjud)을 대비하여 15분~30분 동안 잠을 자는 것을 장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