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 대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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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1=250,000여명
|사상자2=50,000여명(전사), 200,000-400,000명(매장)<br />}}
[[파일:Battle of Changping.png|thumb섬네일]]
'''장평 대전'''(長平大戰) 또는 '''장평 전투'''({{zh|c=長平之戰|p=Chángpíng zhī zhàn|h=}})는 [[기원전 262년]]에서 [[기원전 260년]]에 걸쳐 중국 진(秦)나라와 조(趙)나라 사이에 벌어진 대규모 [[회전 (전쟁)|회전]]이다. 중국의 전국 시대의 판도를 변하게 만든 대표적인 전투의 하나이다. 장평의 승리는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는 기반이 되었으며, 패전국인 조나라의 몰락을 가져온 결정적인 전투였다. 중국의 고전에도 이 전투를 상당히 중요한 전투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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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과정 ===
조괄은 도착하자 바로 출병시켜 진나라 군대를 공격하였다. 진나라 군대는 거짓으로 패주하면서 두 곳에 복병을 배치하여 습격준비를 하게 하였다. 조나라 군대는 계략을 눈치채지 못하고 추격하여 진의 보루에 이르렀다. 이 때, 진의 복병 2만 5000명이 조나라 군대의 후방을 차단하였다. 또 진나라의 기병 5000명이 진영 사이로 뚫고 들어와 조나라의 군대는 양분되었으며 식량 보급로가 끊어졌다. 아울러 진나라쪽에서는 경무장 병사들을 출동시켜 공격하였다. 조나라 측에서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보루를 쌓아 구원병을 기다렸다. 진나라 왕은 조나라 왕의 보급로가 끊어졌다는 전황보고를 받고서, 친히 하내(河內)로 행차하여 그곳의 백성들에게 작위(爵位) 1등급씩을 내리면서 15세 이상 되는 남자들을 전원 징발하여 장평(長平)으로 보내어 조나라 측의 구원병과 식량이 오는것을 막게 하였다.
 
9월에 이르자 조나라 군사들은 밥을 먹어본 지가 46일째에 접어들어, 안으로 은밀히 서로를 죽여 잡아먹기에 이르렀다. 진나라 군대를 공격하여 탈출하고자 4개의 부대를 만들어 4~5차례에 걸쳐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마침내 조괄이 정예 병사들과 친히 싸웠지만 그 자신이 전사하였다. 조괄이 죽자 그의 군대 40만명은 백기에게 투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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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eb.archive.org/web/20051201094859/http://bbs.defence.co.kr/bbs/bbs.cgi?db=history2 디펜스 코리아의 게시물 편집]
 
[[분류:진나라의진나라가 참가한 전투]]
[[분류:조나라 (전국 시대)]]
[[분류:산시성 (산서성)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