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봇: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틀 부착 (근거 1, 근거 2)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문자열 변경 ( 의 경우 → 의 경우)
 
25번째 줄:
 
== 스타일 ==
* 클럽 MP에서 활동할 당시의 그의 스타일은, 매우 함축적이고 시적인 가사와 저음의 톤, 그리고 조금은 단조로운 플로우로 얘기할 수 있는데, 이런 특징은 당시 한국 힙합의 스타일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일례로, ''구운몽'' 의 경우, 고전소설 [[구운몽]]에 나오는 팔선녀를 상징으로 사용하여 사람들이 경계해야할 것을 얘기하고 있는<ref name="inter" /> 개성적인 서술 방식의 가사가 곡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절충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과 가리온 1집 Garion 수록곡 엉터리 학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어려운 가사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MC 성천]]과 비교되기도 하였다.
* 첫 싱글 ''나를 비워''에서 그의 함축적인 가사는 그대로였으나 (그는 인터뷰에서 가사를 최대한 쉽게 쓰려했으나 잘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ref name="inter" />) 비트는 펑키하고 신나는 쪽의 비트가 수록되었다. 특히 ''구운몽 Remix''의 경우, 원곡과 전혀 상반되는 디스코 성향의 비트가 들어가있다. 이런 그의 곡은 싱글 발매 전 발표된 The Z 앨범의 참여곡인 ''재진화'' 등에서도 드러나는 것이다.
* Rimshot 결성 후의 그의 스타일은 많은 변화를 보였는데, 눈에 띄게 가사가 함축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일상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예의 저음 톤도 어느 정도 높아졌다. 또한 단조롭다는 지적을 받던 그의 플로우 역시 많은 변화를 보였다. 일부에서는 이런 변화를 대팔만의 개성을 잃어버린 것으로 해석하여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대팔은 인터뷰에서 "기존에 제가 비춰졌던 색깔이 아주 뚜렷해서 다른 색깔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으며, 특히 "변화가 이뤄졌던 계기는 뮤지컬"이었던 것 같다고 하였다.<ref>[http://www.hiphopplaya.com/magazine/article/view.html?category=&category2=&page=1&sort=&num=4241&keyfield=&key= 힙합플레이야 2009년 6월 5일 Rimshot 인터뷰]</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