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기본소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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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튜어트 밀]]은 [[1849년]] 〈정치경제학의 원리〉 2판에서 “분배에 있어서, 특정한 최소치는 노동을 할 수 있거나 없거나 간에 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생존을 위해 먼저 할당된다. 생산물의 나머지는 노동, 자본 그리고 재능이라는 세 요소들 사이에 사전에 결정되는 특정한 비율로 분배된다”라고 서술했다.
 
[[버트런드 러셀]]은 1918년 〈자유로 향하는 길〉에서 생계에 충분한 소득을 모두에게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리포드 휴 더글러스]]는 [[1924년]] 국가 배당을 모든 가구에 매월 지급하자는 ‘사회 크레디트’를 주장했다. [[조지 콜]]은 [[1935년]] ‘사회 배당’을 주장했는데, [[1953년]] 저서 〈사회주의 사상사에서사상사〉에서 기본소득({{lang|en|Basic income}})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미드]] 역시 1930년대 중반의 저서에서 ‘사회 배당’ 개념을 옹호했다.
 
[[밀턴 프리드먼]]은 [[1962년]] 〈자본주의와 자유〉에서 ‘음의 소득세’를 주장했다. [[제임스 토빈]]은 공공 부조와 사회 보험을 대체하지 않는 최소 보장 소득인 데모그랜트({{lang|en|demogrant}})를 주장했는데, [[1972년]] [[민주당 (미국)|민주당]]의 [[미국의 대통령|대통령]] 후보 [[조지 맥거번]]의 대선 강령에 이 데모그랜트가 담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