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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줄: '''모테트'''(Motet)는 ~~중세의~~[[중세]]의 르네상스 시대를 전성기로 한 중요한 성악곡의 한 분류이다. '언어'를 뜻하는 프랑스어 'mot'에서 유래하며, 처음에는 '언어를 가진 성부 (motetus)'만을 가리켰는데, 지금은 악곡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13세기에 정착되었고, 오늘날까지도 불리고 있는 양식이지만, [[바로크 시대]]의 모테트는 [[르네상스]] 시대의 모테트를 이어받아 2중합창, ~~코랄편곡~~[[코랄]]편곡, 엄격한 성악 [[푸가]] 등의 양식에 통주저음 반주와 다른 악기로 덧붙여 반주를 첨가한 양식으로 독일어 가사를 갖는 종교적 다성합창곡이었다. == 중세의 모테트 == 중세의 모테토는 13세기 초기의 [[노트르담 악파]]에 의하여 정형화되었으나, 그 전형적 타입은 [[그레고리오 성가]]를 [[정한가락]]으로 하였고, 각기 다른 가사를 갖는 2성부가 함께 노래되었다. 이것을 2중 모테트라 한다(보표예 20). 상성부(上聲部)의 가사는 처음에는 그레고리오 성가의 가사내용을 설명하는 것이었으나, 곧 각기 그 내용이 다른 별도의 언어로 작사(作詞)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즉 예를 들면 그레고리오 성가를 정한가락으로 하고, 제2성부는 프랑스어의 종교시를, 제3성부는 프랑스어로 쓴 연애시를 동시에 노래하는 것도 생겼다. 이와 같은 경우 정한가락은 말로 노래하지 않고 다만 악기만으로 연주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14-15세기에는 세속적인 가락이 정한가락으로 선택되는 일도 종종 있었다. 14세기 모테토의 작곡가로는 프랑스의 기욤 드 마쇼가 뛰어났다. {{악곡의 형식}}

모테트: 두 판 사이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