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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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MVP : 삼성 [[채태인]] - 4회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롯데는 2차전에 에이스인 [[손민한]]을, 삼성은 용병 [[존 에니스|에니스]]를 선발투수로 등판시켰다. 첫 득점은 삼성에서 나왔다. 2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나온 [[조동찬]]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득점했다. 그러나 3회말에 롯데가 1사 1,2루 기회때 나온 [[이대호]]의 우익수앞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삼성은 바로 이어진 4회초 공격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터진 [[채태인]]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1점을 앞서나갔다. 롯데는 5회말 무사 1,3루때 [[조성환 (야구 선수)|조성환]]의 병살타를 틈타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다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승부는 7회초에 갈렸다. 삼성은 [[박석민]]의 안타와 [[양준혁]]의 2루타, [[진갑용]]의 고의 4구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다음 타자가 내야플라이를 치면서 1사 만루의 상황이 되었다. 롯데는 투수를 [[강영식 (야구 선수)|강영식]]에서 [[최향남]]으로 바꾸면서 이번 이닝을 무실점으로 넘기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삼성은 [[박진만]]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점수를 4:2로 만들면서 승부를 삼성 쪽으로 몰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