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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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목공(木工)이란 신분에서 시작해 하남의 군웅 진종권(秦宗權)의 무장 손유(孫儒)를 따라 회하(淮河)의 주변을 전전하였고, 손유의 사후 담주(潭州;현재의 장사시)에 들어가 호남 일대에 세력을 얻어 [[896년]] 호남 절도사가 되었다. 그 후 광서 방면에도 세력을 뻗쳐, [[907년]] [[주전충]]에 의해 [[후량 (오대)|후량]]이 건국되자, 후량에 입조하여 초왕에 봉해졌다. 그 후 후량이 후당에게 멸망당하자 [[후당]]에 입조하여 역대의 왕들은 모두 중원의 오대왕조에게 신하로써 복종하였다.
이것은 군사적으로 동쪽의 오나라에 대항하기 위해서였고, 경제적으로는 특산품인 차의 교역로를 차단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당시 차는 전국에서 수요가 있었고, 북쪽의 거란 등도
[[930년]] 마은이 죽자, 그의 20명 이상의 아들 사이에서 계승권 다툼이 일어났다. 결국 차남 마희성(馬希聲)이 즉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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