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쓰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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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미노쿠니|도토미 국]] [[슈고]] 시바 가문과 [[스루가노쿠니|스루가 국]] 슈고 이마가와 가문과의 세력다툼에서 히쿠마 성주 [[오코치 사다쓰나]]는 시바 가문측에 가세해 이마가와 가문에 대항하지만, [[이마가와 우지치카]]에 패배하여 [[1517년]] 자결하였다. 이 무렵 성주는 이마가와 가문의 가신 [[이오 노리쓰라]]였다고 한다. 아울러 이오 노리쓰라가 성을 축성했다는 설도 있다. [[1560년]] [[오케하자마 전투]] 후, 이마가와 가문이 쇠퇴하자, 하마마쓰의 이오 가문이 이마가와 가문에 반기를 들었다. 이에 [[1565년]] 이마가와 가문의 공세를 받고, 화친하게 된다. 전후 하마마쓰 성주 [[이오 쓰라타쓰]]는 [[이마가와 우지자네]]에 의해 슨푸(현 [[시즈오카 시]])로 소환되었고, 그 곳에서 살해되었다. 히쿠마 성은 성주 미망인을 중심으로 성을 지키게 된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1568년]] 오케하자마 전투 이후, 이마가와 가문에서 벗어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공세를 펴 함락하였다. [[1570년]] 이에야스는 [[시나노노쿠니|시나노]]의 다케다 가문을 견제하기 위해 거처를 [[오카자키 성]]에서 하마마쓰 성으로 옮겼다. 그리고, 오카자키 성은 장남 [[마쓰다이라 노부야스]]에게 주었다. 당초 이에야스는 [[덴류 강]] 인근 현재 [[이와타 시]] 부근에 새로운 성을 쌓을 생각이였지만, 농성전 시에 후퇴할 곳이 없다는 판단하에 히쿠마 성을 확장 개수하였다. 히쿠마라는 명칭도 패배를 암시하는“말을 끈다”라는 의미가 있고, 이곳이 하마마쓰 장원으로 불렸던 것을 염두에 두고 하마마쓰 성으로 명칭을 고쳤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1573년]] [[다케다 신겐]]이 하마마쓰 성을 무시하고 [[하마나 호]] 인근의 [[호리에 성]] 방면으로 진군하자,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신겐의 배후를 칠 목적으로 군을 이끌고 미카타가하라로 향했다. 이 전투가 [[미카타가하라 전투]]로 이에야스는 신겐의 술수에 말려 대패하였다. 이에 이에야스는 하마마쓰 성으로 도피하였고, 성문을 활짝열어 공성계를 폈다. 이를 수상이 여긴 신겐의 군대는 무시하고 [[미카와노쿠니|미카와]] 방면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