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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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류트는 16세기와 17세기에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인 발현악기(撥絃樂器)이다. 류트의 기원은 멀리 [[사산조 페르시아]]의 바르바트(barbat)라는 악기이다. 이것이 전파되어 비파가 되었고, 아랍, 북아프리카를 거쳐 서방으로 전파된 것이 류트가 되었다. 10세기에 [[아라비아]]에서는 우드(Al'ud,oud)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16세기 초, [[르네상스 시대]]에 6줄로 발전되어 보급되었고, 그때부터 류트를 위한 곡들이 쏟아졌다. 점점 줄 수는 8줄, 10줄로 늘어들었고, 계속된 발전의 결과 마침내 17세기에 류트는 최고 전성기에 들었다. 영국에서는 [[다울랜드]](J.Dowland)등의 작곡가들이 활약하였다. [[바흐]]가 실제로 류트곡(Lute Suites)을 쓰기도 하였다. 그러나,

18세기 [[하이든]]의 작곡 이후,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류트가 전체적으로 소실되었었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미국과 영국의 복원자들의 노력으로 다시 현대에 이르러서는 류트 음악을 희미하게나마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류티스트와 류디어로서는 김영익이 유일하다.
 
==구조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