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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라다테스 전쟁 ===
기원전 74년에는 [[집정관]]에 선출되었고 때마침 터진 [[미트라다테스 6세]]와의 전쟁으로 원래 [[갈리아 키살피나]] 속주로 예정되었던 총독 임지를 바꾸어 [[킬리키아]]로 파견되었다. 소아시아에 도착하여 그는 [[이오니아]] 지방의 그리스 도시들에서 함대를 징발하여 적군의 해군을 토벌하였다. 그 다음 내륙으로 진군하여 미트라다테스를 폰투스로 몰아내었다. 처음에 로쿨루스는 폰투스의 강력한
이후 그는 미트라다테스의 사위이자 동맹자인 아르메니아 왕국의 티그라네스 2세를 공격했다. 기원전 69년에는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티그라노체르타를 함락시켰다. 그는 엄청난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계속 미트라다테스와 티그라네스를 공격하였고 기원전 68년 아르탁사타 전투에서 승리하였지만 곧이어 일어난 휘하 부대의 참전 거부로 더 이상 진격하지 못하고 곤란을 겪었다. 그 사이 미트라다테스는 조금씩 영토를 회복했고 루쿨루스는 로마에서 자신의 지휘권을 [[폼페이우스]]에게 넘길 것을 요구 받고 기원전 66년 폼페이우스에게 지휘권을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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