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루크어파'''(Karluk) 또는 '''위구르어파'''(Uyghur)는 [[튀르크어족]]의 한 분파로, [[카를루크]]족의 언어에서 발전하여 나온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 [[카라한 칸국]]의 [[카라한어]]와 [[차가타이 칸국]]의 [[차가타이어]]가 카를루크 계통의 언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킵차크 칸국 등에서도 문어(文語)로 사용되어 중세 튀르크어 기록의 상당수가 카를루크 계통의 언어 또는 방언으로 쓰여졌다. 현대에 [[우즈베크어]]와 [[위구르어]]가카를루크가 화자의사라지면서 절대다수를기록에만 이룬다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