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잔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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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ig06-030.jpg|thumb|250px|right|대마젤란 은하의 초신성 잔해 [[N49]]]]
'''초신성 잔해''' ('''SNR''', Supernova remnant)는 [[초신성]]에서 [[항성|별]]의 거대한 폭발 후에 만들어 지는 구조이다. 초신성 잔해는 팽창하는 [[충격파]]에 둘러 쌓여 있으며, 폭발로 팽창하면서 분출되는 물질과 충격파를 따라 쓸고 가는 내부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초신성이 생기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무거운 별(massive star)이 연료를 다 소진하여 핵으로 부터 핵융합에너지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자신의 중력의 힘으로 내부로 붕괴하며, [[중성자 별]]이나 [[블랙홀]]이 된는 경우이다. 또는, [[백색 왜성]]이 동반하고 있던 별로 부터 물질을 축적(accreate)하여 임계질량에 도달하여, 열적 핵폭발(thermonuclear explosion)을 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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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도, 가장 유명하고 가장 잘 관찰된 어린 SNR은 [[1987년]]에 발견된 [[마젤란 성운]]의 초신성 [[SN 1987A]]에 의해 생성되었다.
또 다른 잘 알려진, 오래된 초신성 잔해들로는 [[1572년]] 폭발의 밝기를 기록한 [[티코 브라헤]]의 이름이 붙여진 티코 ([[SN 1572]])와 케플러의 이름이 붙여진 [[케플러 초신성]]([[SN 1604]]) 있다.
 
우리 은하은 가장 최근의 초신성 잔해는 은하 중심에서 발견된, 140년 전에 초신성이된 [[초신성 잔해 G1.9+0.3]] 이다. <ref>[http://chandra.harvard.edu/press/08_releases/press_051408.html 가장 최근에 우리은하에서 발견된 초신성 잔해] 2008년 5월 14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