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우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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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들과 그들이 인정하는 몇몇 개신교 목사들이 성서 해석의 독점권을 가졌다. 다양하고 자발적인 성서를 연구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 조선의 기독교는 감정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신비적인 체험만을 강조한다.}}
심훈도[[심훈]]도 자신의 대표작 《[[상록수]]》에서 박동혁의 입을 빌려서, "조선 한국교회는예수교회는 권세에 아첨을 허다 못해 무릎을 꿇구, 물질과 타협을 허다 못해 돈 있는 놈의 주구(走狗), 자본주의에 아부하는 타락한 종교라고종교"라고 비판한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사회주의자들에게 한국교회를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기에 충분했고, 한국교회에서는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회주의계를[[사회주의]]계를 배척하면서 한국교회에는 반공주의라는 뿌리가 싹트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해방후에도 계속되어,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권을 [[적그리스도]], 기독교도들을 억압하는 반 기독교세력이라고 비방하기에 이른다.
실례로 한국 [[감리교회]]에서는 《이북 감리교도에게 보내는 멧세이지》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인용문| 철의 장막속에서 신앙의 자유를 잃고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신음하고 있는 형제들을 생각할때에 우리의 눈시울이 뜨거워짐은 금할 수 없다.}}